인천중기청,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4개 지정
2013-03-22 15:15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선정위원회’를 통해「2013년도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에 인천지역 4개 학교가 최종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정된 학교는 다린경영기술원, 인하직업전문학교, 경인제과요리학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인천지회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란 소상공인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 민간창업 교육기관을 지정해, 예비창업자를 성공 창업으로 이끌어 갈 소상공인 창업산실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교육기관을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지역 4개의 창업학교는 다양한 실전창업과 업종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 소상공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천중기청은 예비 소상공인 창업자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초기, 정착기, 성장기, 도약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예비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의 수강생 모집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소상공인진흥원 인천지역본부(032-437-2576, 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