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스마트폰용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를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인기직업 중 하나인 ‘귀검사’ 캐릭터를 토대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게임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다양한 스킬요소와 호쾌한 타격감이 스마트폰에 최적화 됐다.

넥슨은 ‘웨펀마스터’, ‘아수라’, ‘버서커’, ‘소울브링어’ 등 ‘귀검사’의 네 가지 전직 시스템과 강력한 각성기를 원작과 동일하게 구현해 원작 본연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버전 고유의 콘텐츠인 ‘고대 던전’을 비롯해 ‘연구일지’ 시스템, ‘미궁’ 시스템 등 ‘던전앤파이터 귀검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스마트폰에 적합한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 귀검사’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NEXON PLAY’에 연동되며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달 내에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www.nexon.com) 또는 넥슨 모바일 게임 페이지(sm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