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추진본부 정기회의
2013-03-13 16:4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12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생활안전, 수사, 형사, 교통, 여청 등 각 기능별 세부추진 상황을 점검, 공유했다.
추진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학교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유해환경을 정비, 단속키로 했다.
또 성폭력, 가정폭력 사건의 효율적인 사건처리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준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일진 등 학교폭력 단속하는 한편 학부모·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학교폭력·성폭력·가정파괴범·불량식품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목표로 범죄예방, 수사분과, 지원분과로 조직을 세분화해 체계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