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의학사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 판매

2013-03-13 14:52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는 모바일 의학사전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 메디컬허브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의학사전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아카데미아와 협력해 갤럭시 노트 10.1 와이파이 모델에 의료보건계열 학생들의 전공 필수 교재인 각종 의학사전, 인체 해부도, 해부학 실습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의학사전은 대한의학회장을 역임한 지제근 박사가 풀이한 지제근 의학용어사전과 치의학용어 해설사전, 최신 의학약어사전, 6개국어 의학용어소사전, 과학기술대사전, 의학용어집, 치의학용어집, 해부학용어집, 생명과학사전 등 총 9종의 최신판이 담겨있다.

‘컬러링 해부학 실습서’는 갤럭시 노트 10.1의 최대 장점인 S펜과 연동해 컬러 인체 해부도를 직접 색칠하면서 학습하는 실습서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전무)는 “정부 교육정책에 부응해 대학생들의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의료보건계열 전공학생을 위한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각 전공 계열별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B2B 사이트(www.samsungb2b.co.kr) 및 갤럭시 노트 10.1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