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대로 거두는 아이 "언니는 뿌리고 동생은 거둬요"

2013-03-11 17:15
뿌린대로 거두는 아이 "언니는 뿌리고 동생은 거둬요"

(사진=해당영상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뿌린대로 거두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결혼식 날 두 명의 꼬마 아이가 꽃가루를 뿌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언니로 추정되는 아이가 꽃가루를 뿌리면 뒤따라오는 동생이 다시 주워담아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뿌린대로 거두는거 말 되네", "꼬맹이 크면 환경보호 앞장설 듯", "언니는 어쨌든 뿌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