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IPO 및 증권발행' 과정 신설
2013-03-08 10:1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8일부터 '기업공개(IPO) 및 증권발행' 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1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IPO, 유·무상증자 등 주식발행 절차와 법규 등 전문지식을 습득해 주식발행시장(ECM)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IPO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으며, 유·무상증자 및 법규이슈, 주식연계증권(ELB) 발행구조에 대한 개념 및 IPO·ELB 성공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IPO를 위한 심층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26일까지 총 9일 36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사모펀드 조성·투자업무 종사자, 금융투자회사 자산운용·운용전략·투자금융업무 종사자이며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