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남부권복지의 랜드마크 '청미복지타운'기공식 개최

2013-03-07 14:54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이천시는 지난 6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유승우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보육 및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켜 줄 ‘청미복지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

‘청미복지타운’건립은 총 38억이 투입해 올 10월쯤 준공예정이며, 민선5기 77개 공약 사항 중 하나로 이천 중심지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장호원,설성,율면 등 남부권의 균형 발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조병돈 시장은 “청미복지타운은 남부권 복지의 랜드 마크가 될 것"이라며“남부권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연구하고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호원 송산1리 노인회 공연팀이 실버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