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백지영 5월 일본 진출
2013-03-06 12:05
백지영. WS엔터테인먼트 제공 |
백지영은 5월1일 도쿄 아카사카 블리치에서 단독 쇼케이스 ‘프리미엄 나이트’를 연다. 백지영은 새 앨범 발매와 더불어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 ‘싫다’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일본 팬을 위해 ‘그 여자’, ‘사랑안해’, ‘잊지말아요’는 일본어로 부른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기존 한류 공연에서 볼 수 있는 시각적 음악이 아닌 백지영의 가창력에 집중할 수 있는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의 일본 활동은 100년이 넘은 유통사 테이치크가 맡는다. 백지영은 타이틀 곡 ‘그 여자’로 활동하게 된다. 앨범에는 백지영의 히트곡이 수록됐다.
현재 백지영의 일본 진출은 시기가 좋다. SBS ‘시크릿 가든’이 2월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OST ‘그여자'를 불렀던 백지영도 주목받고 있다. 이미 6개월 전에 일본측으로 부터 활동제의를 받은 백지영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