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탄2신도시 모델하우스에서 쌀과 라면 기부
2013-03-06 15:02
롯데건설은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서 1416가구 규모의 아파트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를 분양한다. [이미지제공=롯데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롯데건설은 6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청에 쌀 1250kg과 라면 125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할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 300명당 쌀 1250㎏과 라면 1박스를 화성시청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4일간 총 3만8000여명이 방문했고, 롯데건설은 쌀 1250kg과 라면 125박스를 화성시청에 전달하게 됐다. 기부된 물품은 화성시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준다.
이 아파트 권소혁 분양소장은 "화성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A28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 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6개동에 1416가구(전용면적 101~241㎡)로 이뤄졌다. 단지 남쪽으로 리베라CC 골프장이 있어 탁월한 그린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순위 청약은 6일, 3순위는 7일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예정이다. 1899-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