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컬쳐 모바일로 이동통신 차별화”
2013-03-05 11:07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5일부터 문화를 화두로 한 새로운 통신 서비스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2월 헬로LTE CGV, 헬로LTE 캐치온, 헬로USIM 뚜레쥬르22 요금제를 선보였다.
광고 캠페인은 ‘대한민국 이동통신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메인 카피 아래 기존 통신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장에 헬로모바일이 컬쳐 모바일 서비스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헬로모바일은 이제 이동통신이 통화품질, 요금, 서비스 경쟁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문화를 접목하면서 차별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인 CJ의 다양한 콘텐츠를 헬로모바일과 결합함으로써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다른 컬쳐모바일로 차별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트렌디한 문화 혜택을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