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힘찬 스마트 상담’ 서비스 실시

2013-03-05 10:52
태블릿PC 활용, 수술 후 관리법 등 상담

조수현 강북힘찬병원 진료부장이 '힘찬 스마트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힘찬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힘찬병원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수술 상담을 도와주는 ‘힘찬 스마트 상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했다.

강북힘찬병원, 부평힘찬병원, 목동힘찬병원에서 실시하는 ‘힘찬 스마트 상담’ 서비스는 수술 및 퇴원 전에 태블릿 PC를 활용해 이미지와 동영상 등으로 수술방법, 수술 후 관리법, 운동법 등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해준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자신의 현재 관절, 척추 상태와 수술 방법, 수술 후 관리, 운동법 등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은 “힘찬 스마트 상담 서비스는 태블릿 PC를 통해 환자와 좀 더 가까이에서 함께 이미지 영상을 보며 설명이 가능해 ‘환자 눈높이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수술 전 보호자들과 환자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