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는 ‘해둥실 어린이집 개원식’을 27일 인천대 해둥실 어린이집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대 해둥실 어린이집은 인천대가 건물 및 시설을 조성했으며 연수구가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어린이집에는 원장을 포함해 9명의 보육교사가 있으며 보육정원은 8개 반 95명으로 운영된다. 영아반은 만1~2세, 유아반은 만3~5세로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둥실 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 1층 945.57㎡(연면적 860.13㎡) 규모로 전체 건물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시설과 지열 냉·온방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첨단 건물로 신축됐다.

최성을 인천대총장은 “양질의 보육환경과 신뢰성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립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며 ”대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