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구 평촌동 청사 공공도서관 탈바꿈

2013-02-27 16:42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구 평촌동 청사가 복지시설을 겸비한 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이를 위해 공사비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내달 중 착공, 올해 8월 준공 할 계획이다.

구 청사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연면적 752㎡로서, 리모델링을 통해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 소규모 공공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 평촌동 청사의 공공도서관 탈바꿈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들 품으로 돌려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