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여의주) 모집
2013-02-27 16:2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3~5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서포터즈(여의주)를 모집한다.
여의주는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여명이다.
신청은 의정부시 여성가족과(☎031-828-2742)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여성친화적 개선요소 및 생활공감 시책발굴 ▲주민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 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1일 4시간 이내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에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