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3월 개인고객 일반대출 금리 1.0%↓

2013-02-27 16:18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오는 3월 한 달간 개인고객의 신규 일반대출 금리를 1.0% 인하한다.

농협생명은 내달 2일 민영보험사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정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재해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을 위해 지난 10월 출시한 ‘NH재해보험’ 주계약 가입 연령은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늘렸다.

또 3월에 한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 신규 일반대출 금리 1.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나동민 농협생명 사장은 “출범 첫 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와 빠른 안정화를 이룬 데에는 고객들의 신뢰가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무리한 성장을 지양하고,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로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