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014년 농림수산사업으로 33개사업 366억원을 신청하여 국비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지난 25일 과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 심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림수산사업 투융자 계획안을 심의 의결 하고 오는 28일까지 2014년도 국·도비 예산을 도에 신청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사업 분야별 신청내용은 농·축·수산분야 24개사업 337억원, 농업기술분야가 1개사업 8억원, 산림·녹지분야가 8개사업 21억원 등이다.

주요전략사업은 고품질쌀유통 활성화사업 17억원, 한발대비용수 개발사업 8억원, 수리시설개보수 및 배수개선사업으로 70억원 총 4개사업 95억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으로서 우리의 생명이며 뿌리라고 강조하면서 농·축산업경쟁력제고, 농·어업소득증대, 농업복지강화를 3대 축으로 하는 종합발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이번에 신청된 농림수산사업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