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 신임 회장에 이윤신씨
2013-02-27 11:27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패션아울렛 W몰을 운영 중인 원신월드는 27일 이윤신 대표이사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을규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령하는 등 경영진을 개편했다. 창업자인 이우혁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명예회장의 딸인 이윤신 신임 회장은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한 후 일본 교토대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1990년부터 도자 전문기업 이도를 창업해 경영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W몰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