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2포인트(0.65%) 오른 531.98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저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0.77%) 오른 532.6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83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14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제약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반도체, 금속,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금융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파트론, 셀트리온, 씨젠 등이 1%대 상승폭을 기록 중이며 CJ E&M(0.54%) 파라다이스(0.51%) 에스에프에이(0.51%) GS홈쇼핑(0.37%) 등이 상승세다. 동서(-0.25%) SK브로드밴드(-0.22%) 등은 하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