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동아제약 '판피린 큐'

2013-02-26 17:16
휴대성·보관성 높인 종합감기약


환절기는 감기의 계절이다.

큰 일교차로 신체가 체온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데다 면역력까지 떨어져 콧물·기침·가래 증상을 동반하는 감기증상을 유발한다.

실제로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 10명 중 6명이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다.

이에 동아제약은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 감기약 판피린 큐(Q)를 추천했다.

판피린 큐는 동아제약이 2007년 새롭게 발매한 제품이다.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돼 ‘panpyrin’으로 탄생하게 됐다. 어원 그대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이다. ‘판피린F’에서 제품명 뒤의 알파벳 ‘F’는 강하다는 의미의 ‘포르테’(forte)를 뜻한다.

이 약은 액체감기약 시장에서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점유율 또한 6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감기약으로 자리매김 했다.

구연산 티페피딘을 함유해 진해 거담작용을 강화해 기존 감기·몸살·두통 환자는 물론,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적응증도 추가했다.

또 '5병들이 팩' 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더욱 간편하도록 했다.

약국에서 비닐봉투를 이용해 판매할 때 생기는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고 구매 단위 증가도 기대된다. 소비자들 역시 휴대가 가능해 복용편의성이 증대됐다는 평가다.

포장 디자인도 변화를 시도했다. 제품 겉면에 감기·몸살·두통의 효능 및 효과를 캐릭터로 표현해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누구나 쉽게 약을 구분해 복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보다 효과 좋고 다양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세"라며 "업그레이드된 판피린 큐가 환절기를 맞아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주고 5병 들이 신규포장은 소비자와 약국 모두가 만족하고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