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26일 김포공항에서 3년 연속 청렴선도기관 달성을 다짐하는 청렴과 반부패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담용)는 2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간부와 직원이 참여하여 3년 연속 청렴선도기관 달성을 다짐하는 청렴과 반부패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전입 간부 및 직원 등 총 62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포국제공항을 청렴하고 부패 없이 이끌어나가겠다는 서약식 및 청렴열매 달기 행사로 진행됐다.

박담용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가 2년 연속 ‘청렴 선도기관’으로 단독 선정된 것은 청렴이 우리공사의 문화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바탕으로 더욱 청렴하고 발전된 김포국제공항을 만들어 3년 연속 ‘청렴 선도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하는 청렴선도클럽에서 ‘청렴 선도기관’으로 2년 연속 단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