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디자인하라!…데칼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2013-02-26 14:15
신형 카이맨 출시 기념

포르쉐 뉴 카이맨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뉴 카이맨의 출시를 앞두고 포르쉐 아태 지사와 함께 예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독일 여행과 포르쉐 박물관, 제조 공장 방문 비용 전액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포르쉐 본사 팀과 만날 기회와 포르쉐 디자인 제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또 내달 15일 발표되는 1차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수상작은 신형 포르쉐 카이맨이 첫선을 보일 서울모터쇼에 전시되며 3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이날 행사에 초청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내 디자인 스쿨과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일반인 투표는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이뤄진다. 전문 판정단의 심사를 거친 최종 결과는 4월 2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 콘테스트의 공식 홈페이지(www.codeofthecur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