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견기업키우기’ 교류회 회장에 정윤정 코아옵틱스 대표

2013-02-26 08:54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중견기업키우기’ 참여기업 모임인 교류회 통합회장으로 정윤정 코아옵틱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경련 ‘중견기업키우기’는 매년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5년 내에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현재 2011년 10개사, 2012년 10개사가 선정되어 자문이 진행 중이다.

이번 교류회는 ‘중견기업키우기’ 참여기업 간에 기업 성장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벤치마킹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2월 20개 사가 참여해 구성됐다.

교류회 회원들은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참여기업을 순회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견교환을 가질 계획이다.

교류회 통합회장인 정 대표가 1기 회장을 겸임해 활동하고 2기 회장으로는 정효남 아토스 대표이사가 활동하게 된다.

정 대표는 “교류회 참여기업 간 경영 노하우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강소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