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포섹이 관제서비스 사업을 수행 하면서 축적한 차별화된 웹셀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웹셀 탐지 전용 솔루션인 'W-Shield'를 출시했다.

웹셀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웹 서버에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킹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 변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정보유출, 스팸메일 발송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W-Shield는 웹셀로 인한 해킹 사고를 대응하면서 축적한 400여개의 웹셀 패턴 노하우와 난독화된 웹셀을 탐지하기 위한 암호해독 엔진을 통해 다양한 웹셀 공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Non-Agent 방식으로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인포섹의 관제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사고 발생 시 포렌직 전문팀인 Top-CERT를 통해 웹셀로 인한 추가 피해 및 경로를 추적하여 2차 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도 할 수 있다.

조래현 인포섹 솔루션·관제사업부문 전무는 “최근 발생하는 웹셀 공격은 탐지를 우회하기 위한 난독화 기술로 기존 보안솔루션에서는 탐지가 매우 어렵다”며 “보안 관제 국내 1위인 인포섹의 차별화된 관제 역량이 집결된 W-Shield를 통해 웹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