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운용,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 선임

2013-02-22 18:16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는 최고운영책임자(COO) 경광현 전무를 대표이사 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원일 대표이사는 이달 말에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프랑스 라이프(France Life), AIG코리아 등을 거쳐 지난 2000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자산운용에 입사했다.

더글라스 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신뢰받는 리더로서 지난 13년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에서 제반 오퍼레이션을 총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경광현 대표이사 대행은 한국 사업을 잘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