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유환식회장 부회장 당선
2013-02-22 17: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21일 수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3년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광명지구협의회 회장으로 4년간 재임하고 퇴임한 유환식 직전회장이 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 군에서 약1,000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이재율부지사와 대한적십자사 문병대 경기지사 회장, 윤금영 중앙협의회 부회장이 참석,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경기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당선된 유회장은 2001년 적십자 봉사원으로 가입해 12년간 광명시에서 적십자봉사원으로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또 2009년 광명지구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뒤 연임돼 4년간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지난 1월 31일자로 퇴임한 광명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자이다.
광명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경기지사 부회장에 당선된 유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자원봉사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