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 사업 발대식 개최
2013-02-22 16:0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22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길 및 아동폭력에 대한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65명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사업은 고양시에서 역점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브랜드사업으로 총 365명의 어르신들이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시간 대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 지킴이 활동(주 5일, 하루 2시간)과 홀수 월 셋째주 수요일에는 아동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에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어 초등학교 내 배움터지킴이, 어머니폴리스회 등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양시 내 어린 새싹인 초등학생들이 여러 가지 사회적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