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기후변화에 대응한 비가림하우스 시설지원
2013-02-22 16:03
오이, 고추 비가림하우스시설 지원에 24억 집중투자 9.5ha에 단지조성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군수 김규선)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원예.특작 농업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시설채소집단화조성에 원년으로 삶고 비닐하우스시설지원사업 9.5ha에 24억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비가림하우스 설치지원사업 및 비닐하우스 피복교체사업 13.6ha에 13억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시설하우스 채소재배를 통해 연천군 지역 특산물인 오이, 고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2013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청산면 궁평리에 2.1 ha에 2억5천만원 사업비로 친환경오이재배단지를 조성하고, 고추비가림시설하우스 지원사업에 8억8천만원 사업비로 연천군 군남면 황,남계리에 4.4ha 규모로 고추시설재배 단지를 조성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한미FTA개방이후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판매함으로서 수입 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나가야 할것 이라고 하였으며 사업대상 농가는 시설하우스를 년내 농업경영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