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제57기 신입생도 입학식 열려

2013-02-22 14:0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가 22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교내 대연병장에서 신입생도와 가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7기 생도 입학식을 열었다.

지난 1월부터 약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마친 예비생도 82명은 이날 입학식을 통해 정식 간호사관생도로 거듭났다.

지난해 처음으로 남생도를 선발한 간호사관학교는 올해도 정원의 10%에 해당하는 8명의 남생도를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4년간 간호사관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간호장교로 임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