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용인대 총장,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2013-02-22 13:07
김정행 용인대 총장,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김정행 용인대 총장이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38대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서 김정행 총장이 신임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총 5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김정행 신임회장은 28표를 획득, 최초의 여성 체육회장에 도전했던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을 제치고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김 신임회장은 앞으로 4년간 한국 스포츠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