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위민행정 시민만족도 높여

2013-02-22 09: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다시 한번 찾아가는 위민행정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청계동 포일2지구 숲속마을 2·5단지에 대한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입주현장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3·5월 각각 운영되는 이번 이동민원실은 청계동 포일2지구 숲속마을 2·5단지 19개동 1,170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입주민들은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확정일자부여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동민원실은 2단지와 5단지 관리사무소에 위치하게 되며 주민들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기본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객접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입장에서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