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포인트(0.27%) 오른 525.85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38%) 오른 526.4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1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제약 등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조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 섬유·의류, 반도체, 화학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젬백스가 4%대 상승폭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트리온(1.29%) 에스에프에이(0.86%) SK브로드밴드(0.55%) GS홈쇼핑(0.22%) 등이 상승세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1%대 밀리고 있으며 포스코ICT(-0.55%) 파트론(-0.41%) 씨젠(-0.33%) CJ E&M(-0.14%) 등이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