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2013-02-21 17:37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사회공헌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BAT 코리아는 한국 사회에서 단순 이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비전과 아낌없는 투자로 문화·교육·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사내 봉사단체인 한사랑회가 대표적이다.
지난 2000년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한사랑회는 20여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 양로원 방문, 김장 나누미 등 직접 찾아가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설을 맞아 중랑구에 위치한 구립경로당을 방문, 쌀과 떡 등 생필품을 기증하고 떡국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또 BAT 코리아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담배 판매 및 구매 시 신분증 확인과 제시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BAT 코리아는 매년 이 캠페인의 전과정에 참여해 청소년흡연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BAT 코리아는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회상, 수원 우만종합복지회관 20주년 기념 감사패,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장 기부상, 2011년도에는 수원시장 공로패 및 청주시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