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사·NGO와 손잡고 해외 빈곤 아동에 학용품 지원
2013-02-21 14:1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21일 문구제조 협력회사·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빈곤가정 어린이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함께 나누는 신학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신학기 문구 수익금 일부를 교육환경이 열악한 해외 시골지역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아교재·동아연필·한국3M·한들·금홍팬시·다다·드림산업·바른손·아모스 등 총 9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홈플러스와 협력사들은 내달 13일까지 문구 매출의 1%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라오스·타지키스탄·베트남·몽골·케냐 등의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