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에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 선임
2013-02-21 12:2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사진)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21일 '제14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코스닥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정지완 솔브레인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 정재송 AST젯텍 대표이사, 차정운 알에프텍 대표이사, 홍성천 파인디앤씨 대표이사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뽑았다.
신임 감사로는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로는 박민관 우양에이치씨 대표이사, 박병근 오디텍 대표이사, 박찬중 코디에스 대표이사, 안재일 성광벤드 대표이사,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 인귀승 코다코 대표이사,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의 재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 지원과 코스닥시장의 신뢰 확보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주요 중점 사업 추진 방향으로 △회원사 권익옹호를 위한 연구정책기능 강화 △코스닥기업의 지속성장동력 창출 지원 △코스닥의 인식제고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 지원 △회원사 역량제고를 위한 교육·연수제도 활성화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추진 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