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SK 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간담회 열려

2013-02-19 16:3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8일 광명시 소하동 SK 테크노파크에서 SK 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기업 밀집지역인 SK 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선 SK테크노파크 직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소하 배수펌프장 내 운동장의 운동시설 설치, 교통편 확충, 단지 내 진입 교통 신호체계 개선 등 많은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날 양 시장은 금일 나온 사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하고, 이어 단지 내 입주업체를 직접 찾아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SK테크노파크는 물론 관내 기업인의 애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도 열어 현장 기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