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훤칠 키+황금비율로 의상 완벽 소화

2013-02-19 08:36
'그 겨울' 조인성, 훤칠 키+황금비율로 의상 완벽 소화

조인성 패션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올 겨울 트렌드를 움직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조인성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다양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 방송 첫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인성은 화려한 인생을 사는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로 분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조인성의 의상을 담당하고 있는 최진영 실장은 "극 중 캐릭터 직업인 포커 겜블러의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 컬러감이 있는 의상을 매칭했고 차갑고 강렬한 매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버건디 컬러나 채도가 낮은 컬러의 코트를 스타일링 했다"고 전했다.

조인성 의상은 방송 첫주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조인성 서스펜더' '조인성 셔츠' '조인성 수트' 등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