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5년 연속 사랑의 기탁금 전달

2013-02-18 14:40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 초월읍 부녀회의 이웃사랑이 입춘을 지난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쌍동6리 초월 e-편한세상아파트 부녀회는 설 명절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국떡을 판매한 수입금 100만원을 기탁, 질병으로 고통받는 저소득가정 5가구에 병원진료비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쌍동6리 초월e-편한아파트부녀회는 올해로 5년째 매년 후원을 이어갈 정도로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초월주민의 마음은 항상 따뜻하다”면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독지가들의 온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