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온라인 투표 시작
2013-02-18 14:08
12개 우수 아이디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개 선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필립스전자는 18일부터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의 12개 우수 아이디어 중 6개의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온라인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필립스가 사람들의 헬스 앤 웰빙 증진을 목표로 아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개년 브랜드 캠페인이다. 필립스전자는 특히 한국 어린이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둬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4주 간 총 5972개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
필립스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내부 심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12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이 중 12개 아이디어를 후보로 이날부터 약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6개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필립스는 선정된 6개 베스트 아이디어 중 최대 3개의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해 해당 응모자·관련 파트너와 함께 이를 구체화해 실현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된 12개 우수 아이디어는 ‘아이와 함께 식단 짜기’·‘건치 어린이 선발대회’·‘지속적인 모유수유 교육 프로그램’·‘임산부를 위한 치아 검진’·‘초보 엄마를 위한 저선량 진단 장비 교육 프로그램’·‘엄마와 아이의 척추 건강 지키기’·‘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무료 치료 시술 프로그램’·‘내 가족을 지켜주는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온 가족이 함께하는 산책로 가꾸기’·‘조명으로 우리 아이 등하굣길 보호하기’· ‘더 밝고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하기’· ‘마음까지 힐링해주는 ‘컬러 테러피’ 놀이공간 조성하기’ 등이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이번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는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에 대해 여러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필립스와 관련 단체 등 여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더하기 프로젝트 홈페이지(www.philips.co.kr/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