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목회자, 의정부시청 방문

2013-02-18 14:07

‘안병용 시장, 종교적 우의 약속’

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인도네시아 목회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인도네시아 목회자들이 18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보아스, 램디 목사를 비롯한 50여명의 방문단은 아시아 목회자 한국교회 목회 연수프로그램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날 의정부시청을 찾았다.

안병용 시장(사진 아랫쪽 가운데)이 인도네시아 목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의정부 신곡교회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대강당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문화·예술·종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양국 종교계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병용 시장(사진 왼쪽)이 인도네시아 목회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의정부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문단은 안병용 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했고, 이에 안 시장도 방문단에게 홍보동영상 CD와 홍보책자, 관광가이드북 등을 선물했다.

bansug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