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관내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후원과 서비스를 지원한 업체, 단체, 기관 등 10개소에 희망지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센터 후원업체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전달받은 업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관내 위기가정을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

나눔현판은 ▲독바위 교회 ▲청미원 ▲류수사 ▲나노시스 ▲현대자동차 덕계지점 ▲이철헤어커커 이마트점 ▲새가정 교회 ▲예향교회 ▲양주 새마을금고 ▲호산나순복음교회가 전달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따뜻한 정성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관내 업체 및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행법상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