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3주년 맞아 해외여행 보내드려요"
2013-02-17 10:1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면세점은 17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전세계 33개 도시 왕복항공권을 33명에게 증정한다고 전했다. 33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런던·로마·파리·아테네·뉴욕·요하네스버그 등 인기 여행지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톱 4위 면세점으로 올라선 것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까지 '더 롯데 페스티벌'을 연다.
소공동 본점에서는 구매금액별로 롯데카드 결제 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7만원권을, 1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9만원권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잠실점과 코엑스점은 롯데카드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1만원짜리 선불카드를 준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지난 33년간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해 이번 창립 행사엔 특별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혜택과 각 점별로 준비한 상품들을 미리 체크한다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