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이원컵 스노우 챔피언쉽 개막

2013-02-15 16:06
갤러리들 위한 이벤트와 경품 준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1억원 이상의 상금 및 시상품이 걸린‘국내 최대규모’의 스키-스노우보드 대회인 ‘2013 하이원컵 스노우 챔피언쉽’이 15일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대회스키지도자연맹 레벨1이하인 일반부분과, 레벨2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상급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 스키-스노우보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해, 겨울레포츠 매니아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갤러리들을 위한 태블릿PC, 스키장비 및 용품, 숙박권, 리프트권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오는 16일 마운틴베이스에는 다이나믹듀오와 리듬파워 등이 출연하는 이벤트 무대까지 준비돼 있어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 참가한 하이원리조트 최흥집대표는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이 동계스포츠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최전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의 결선은 17일 빅토리아슬로프에서 열리며, 대회 관람을 원하는 갤러리들은 대회본부를 찾아 탑승신청을 하면 제우스리프트를 1회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