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자리센터, 정월 초부터 분주한 움직임!
2013-02-15 10:3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일자리센터(센터장 류재암)는 다음달 1일 경기북부 최대 규모 의류 할인매장인 ‘V PLUS 양주점’ 개점을 앞두고 동두천시 취업률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1월 하순부터 ‘V PLUS 양주점’ 채용시기에 발맞춰 관내 취업 희망자들을 위하여 자체 홍보계획 수립은 물론, 홍보 조를 편성하여 아파트 단지, 버스 승강장, 터미널, 역, 시청 민원실, 각 동 주민센터 등 총 170여개소를 직접 찾아 다니며, 채용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홍보물 등을 전했다.
일자리센터 류재암 센터장은 “취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 비교적 채용 규모가 큰 의류 할인매장이 개점하여, 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라고 말하면서, “일자리센터는 채용정보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고, 취업 희망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치를 수 있도록 면접장까지 안내하여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의류 할인매장의 채용 규모는 약 410명 정도이며, 채용 분야는 주로 의류 매장 판매직, 식당 조리 보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