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소외 이웃 초청 결연협약 체결
2013-02-13 15:50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Park Hyatt Busan)이 13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첫 번째 손님으로 초청해 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
협약식에는 매실 보육원, 성애원,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 기독교 종합사회 복지단, 애광원 등의 자매결연 단체 5곳의 아동, 노인, 장애우 80여명이 참가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크 본 아늠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