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2월 13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2-13 12:51
<아주방송 동영상> 2월 13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이현주, 강은희 =2월 13일 수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2020년 채택할 25개의 올림픽 ‘핵심종목'에 태권도를 포함했습니다. 9월 최종 승인을 기다려야 하지만, 국기인 태권도가 사실상 영구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北 3차 핵실험 강행... 금융시장 동요 없었다

오늘 일자 1면 톱뉴스는, 역시 어제 오후 실시된 북 핵 실험 관련 기사입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및 금융시장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소식인데요, 핵실험 가능성이 이미 충분히 예견되어 있어서라는 금융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아파트 분양 성공하려면 골프장과 엮어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이 인기입니다, 산이나 공원보다도 더 넓은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만큼 수요가 커, 많은 기업들이 관련 이색 마케팅을 하는 등 주목하고 있습니다.

美,유럽 환율전쟁 ‘진화’에 나선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일본까지 가세해 대규모 양적 완화로 인한 환율전쟁 우려로, G7 관계자들이 공동 성명 발표를 논의 중입니다. 하지만 G7 소속인 미국이, 주요 원인인 일본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카드 돌려막기 스톱
금융 당국이 카드 ‘돌려 막기’를 규제함에 따라, 카드사들이 4월부터는 현금서비스 할부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현금서비스가 가계 빚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할 수 있다는 금융 당국의 우려에서 비롯된 현상입니다.

잠재성장률 높은 아시아 중심으로 해외사업 역량 키운다
다음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금융권, 7번째로 신한은행에 대해 실려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중국, 일본 및 인도, 인도네시아 등 잠재 성장률이 높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역량을 키워, 2015년 해외 수익 비율 10%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 “초콜릿 안녕”
이번 밸런타인데이 에는 초콜릿 말고 다른 선물은 어떨까요? 값비싼 초콜릿보다 실용적인 아웃도어, 화장품 등의 선호도가 증가했다는 기사입니다.

시진핑 “근검절약” 호통... 국산 심비디움 수출 ‘한파’
‘사치가 부패의 근원이다‘라는 시진핑 총 서기의 말에 따라, 중국이 사치품 줄이기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춘절 인기 선물이었던 국산 고급 난 ’심비디움‘의 중국 수출이 40퍼센트나 급감했다는 소식입니다. ’귀부인‘이라는 이름의 뜻보다, 꽃을 피우기 위해 3년동안 흘린 농민들의 땀과 눈물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모닝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