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제공

2013-02-12 13: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이달부터 버스정류장이나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8가지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뚜벅이 안전길 안내, 새집찾기 길라잡이, 길따라 떠나는 여행, 신장개업 알리미, 인·허가 자가진단, 생활불편신고 등 8개의 서비스를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일반사진 및 항공사진을 통해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모바일로 아이폰 앱이나 안드로이드 앱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뚜벅이 안전길 안내앱에 들어가면 경로안내 및 버스정류장 안내, 주변시설의 편의점, 음식점, 은행, 화장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 신장개업 알리미앱을 통해서는 신규업체를, 길따라 떠나는 여행앱을 통해서는 관악산 둘레길 등 각종 등산로 및 거리를 각각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사절차, 주변 환경안내 등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유익한 정보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