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사심 고백 "박보영과 열애설로 신문 1면 장식하고 싶다"

2013-02-07 18:12
이정 사심 고백 "박보영과 열애설로 신문 1면 장식하고 싶다"

이정 사심 고백 (사진:MBC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이정이 배우 박보영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퀸 '콘서트퀸' 녹화에 참여한 이정은 감미로운 발라드와 함께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평소 가정적이고 참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정은 여자 연예인 중에서 박보영을 선택해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MC 주영훈이 2013년 꼭 한 번 신문에 났으면 하는 뉴스를 묻자 "이정, 박보영과 전격 열애"라고 밝히며 박보영을 향한 사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정은 "박보영 본인은 전격 부인, 이정 측 열애 인정", "박보영, 친한 오빠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정,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예상 헤드라인을 줄줄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에게 사심을 고백한 이정의 모습은 7일 밤 11시 MBC퀸 '콘서트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