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주민센터,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후원물품 전달

2013-02-06 14:2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현광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통해 접수된 후원물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관내 자생단체 임원들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불우이웃들을 격려했다.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는 주민 74명, 단체 167곳이 참여해 쌀 273포와 라면 20상자, 연탄 3300장이 후원물품으로 접수됐다.

현광수 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후원에 참여해 준 개인과 단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