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 실시
2013-02-06 09: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오는 21∼22일 시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예비창업자 및 기존사업자 25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창업자와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고객접객서비스, 소상공인 세무 및 인터넷 마케팅 기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 수료자에게는 창업 및 경영상담을 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에게는 교육수료 후 1년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우선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에게는 경기도 창업자금 신청자격도 부여된다.
김흥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장년층 및 재취업 애로계층의 업종전환, 전직희망자, 청년실직자, 명예퇴직자의 창업을 통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등 훌륭한 소상공인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