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판매왕, 지난해 437대 팔았다!
2013-02-05 20:33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예정
현대차가 지난해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고,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진=현대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판매우수자 10명을 공개하고, 고객에게 더 수준 높은 차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차가 2012년 실적분석 결과, 최다 판매 직원에 공주지점 임희성(40세) 차장이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임 차장이 기록한 437대는 휴일을 제하면 하루에 2대 가까이 판매해야 기록할 수 있는 실적이다.
임희성 차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열정과 승부근성을 갖고 임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심을 다해 고객에게 다가간다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영업직원이 고객과 만나는 접점부문에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 지점 영업직원에게 제품소개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상담용 태블릿PC를 지급하고 경쟁사 차량과의 비교체험 교육, 현대정신 내재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